배우 신다은이 직접 자른 앞머리를 공개했다.
신다은은 31일 “봄이 미용가위로 과감하게 자른 내 앞머리는, 과감하게 망한 거 같고 임소장이 출근할 때 찍어준 내 사진은 이상한 각도로 얼굴은 뭉게 졌지만 오랜만에 브런치 약속은 투스텝으로 #신난다은”이라며 직접 자른 앞머리를 공개했다.
사진 속 신다은은 떡볶이 코트를 입고 외출 준비를 나선 모습이 담겨있다. 신다은은 눈썹 길이에 맞춰 앞머리를 잘라 새롭게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올해 만 38세에도 불구하고 신다은은 더욱 동안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신다은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내가 자른 저 앞머리가 문젠가. 살이 조금 찐 게 문젠가. 표정이 문젠가. 사진 찍어준 임소장이 문젠가. 그냥 내 나이가 문젠가. 아, 내가 문젠가?”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신다은은 인테리어 전문가 임성빈과 결혼했으며, 작년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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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