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마 질러” 슈퍼주니어-L.S.S. 세 남자의 유쾌한 일탈 ‘C’MON (질러)’ [정오의 신곡]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4.02.03 12: 00

그룹 슈퍼주니어-L.S.S.가 파이팅 넘치는 신곡으로 돌아왔다.
슈퍼주니어-L.S.S.는 3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싱글 ‘C’MON (질러)’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슈퍼주니어-L.S.S.는 이특, 신동, 시원이 속한 슈퍼주니어의 새로운 유닛으로, 세 멤버가 콘서트 ‘슈퍼쇼 (SUPER SHOW)’에서 펼친 이색 무대를 계기로 결성됐다.

지난해 7월 일본 싱글 발표 및 스페셜 공연을 펼치며 정식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달 22일 한국 첫 싱글 ‘Suit Up’(수트 업)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에도 돌입했다.
슈퍼주니어-L.S.S.는 약 2주 만인 이날 신곡을 발표하고 슈퍼주니어-L.S.S. 단독 콘서트 ‘SUPER JUNIOR-L.S.S. THE SHOW : Th3ee Guys’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신곡 ‘C’MON (질러)’은 이특이 작곡 및 작사에 참여한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펑키한 브라스 라인으로 시작해 묵직한 베이스와 리듬 계열의 악기가 사운드를 조화롭게 이끈다. 가사에는 마음 가는 대로 후회 없이 ‘질러’보자는 파이팅 넘치는 내용을 일상적인 표현들로 담아 공감을 자아낸다.
“그냥 확 마 질러 / 오늘 확 마 질러 / 때론 마음대로 해 / 후회 따윈 몰라 몰라 그냥 멋대로 해 / 지금 나랑 놀아 놀아 24hours yeah”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신동이 직접 연출에 참여해 세 사람의 유쾌한 에너지를 대방출시켰다.
슈퍼주니어-L.S.S.는 이날 진행되는 콘서트에서 신곡 ‘C’MON (질러)’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새해부터 파이팅 넘치는 시작을 알린 이들이 올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뮤직비디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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