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멤버 슈화가 건강상의 이유로 스케줄에 불참한 가운데, 멤버들이 활동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Super Lady’로 돌아온 (여자)아이들이 무대 전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다만 멤버 슈화는 이날 '음악중심' 생방송에는 출연하지 못했다. 이날 (여자)아이들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팬 커뮤니티를 통해 “금일 (2/2) 진행 예정인 Ktown4u 예약 판매 팬 사인회 및 영상통화 이벤트에 멤버 슈화가 몸살 증상으로 불참하게 됐다”고 밝힌 바. 건강 악화로 인해 '음악중심' 생방송 역시 불참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멤버 미연은 컴백 소감에 대해 "사랑하는 네버버(팬클럽 명) 너무 보고 싶었다"라며 "이번 슈퍼 레이디 활동, 함께 건강하고 멋지게 잘 해보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내 옆에 있는 멤버가 가장 '슈퍼 레이디'같을 때는 언제냐'라는 질문에, 소연은 "우기는 항상 당당하기 때문에 지금도 슈퍼 레이디 같다"고 칭찬했다.
우기는 "민니 언니가 이번 활동에 앞머리를 깠다. 너무 멋있고 예쁘다. 슈퍼 깐 민니"라고 말했고, 민니는 "미연 씨는 거울 앞에서 ‘나 너무 예쁘다’고 할때마다 멋있다. 슈퍼 자신감"이라고 칭찬했다. 미연은 "소연이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섰을때 가장 멋있는 것 같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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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쇼, 음악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