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호영, 가수 츄, JD1(정동원)이 ‘2009 명곡 챔피언십’ 패널로 합류한다.
5일 OSEN 취재 결과, 오는 11일 SBS 설특집으로 방송되는 ‘2009 명곡 챔피언십’에 뮤지컬 배우 김호영, 가수 츄, JD1(정동원)이 패널로 합류해 촬영을 마쳤다.
MMTG가 새롭게 선보이는 ‘명곡챔피언십’은 24개국에서 온 전 세계 케이팝 팬들과 명곡 챔피언십 조직위원회 위원들이 대한민국의 국보급 명곡 TOP10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숨듣명’, ‘컴눈명’으로 화제를 모았던 문명특급이 MMTG로 개편한 뒤 제작하는 첫번째 대 기획이다.
앞서 OSEN의 단독 보도로 재재와 함께 소녀시대 수영이 MC겸 위원장으로 합류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수영과 함께 2009년 가요계를 뒤집어 놓았던 그룹 카라, 2AM 멤버들이 합류하며 본격적으로 추억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여기에 김호영, 츄, JD1까지 합류하며 ‘명곡 대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명곡 챔피언십’은 케이팝의 황금기 중 하나인 2009년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파리 올림픽보다 먼저 열리는 세계인의 음악 축제 ‘2009 명곡 챔피언십’에서 최고의 명곡을 가리기 위해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는 전언이다.
한편, ‘2009 명곡 챔피언십’은 유튜브 채널을 넘어 SBS 설특집 방송으로도 방영된다. 지난 1일 MMTG 유튜브 채널에서 선공개된 가운데, 오는 2월 11일 오후 3시 3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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