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승기♥이다인, 2세 순산..어여쁜 첫딸 탄생 '딸바보 예약'(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2.06 08: 50

이승기-이다인 부부가 꿈에 그리던 첫 딸을 품에 안았다. 
5일 OSEN 단독 보도로 이다인이 이날 건강하게 딸을 낳았다는 소식이 세간에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임신 소식과 함께 2024년 2월 출산을 예고했던 그는 가족들의 응원과 축하 속 건강하게 순산했다. 
누구보다 딸을 손꼽아 기다려 온 이승기다. 지난해 4월 결혼에 골인한 지 10개월 만에 사랑스러운 첫 딸을 품에 안아 누구보다 행복한 아빠로 거듭나고 있다. 벌써부터 팔불출 딸바보 예약이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1년 5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해 지난해 4월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해 2월 이승기는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고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승기는 전 소속사와 정산 문제로 갈등을 빚는 등 힘든 상황 속에서 곁을 지켜준 이다인을 아내로 맞이했다.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고 이적이 축가를 불렀다. 주례로 나선 이순재는 "왕성하게 적극적으로 사랑하라”는 19금 조언으로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 
덕분에 이승기와 이다인은 결혼 10개월 만에 사랑스러운 아기 천사를 만나게 됐다. 이들은 결혼식을 치른 후 축의금 1억 1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던 바. “평생 보답하며 살겠다”고 약속한 만큼 세상에서 제일 예쁜 딸이 이들 부부에게 찾아왔다. 
특히 이다인은 임신한 몸으로 지난해 MBC ‘연인’ 속 은애 캐릭터를 훌륭하게 연기해 박수를 받았던 바. 이제는 이승기와 가족들의 축하 속 첫 딸을 순산하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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