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상 어쩌나..임형준, 심장질환에 용종까지 "변이형 협심증有"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2.05 23: 05

’동상이몽2’에서 임형준이 출연, 변이형 협심증이 있어 이를 관리 중인 깜짝 사실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임형준이 심장질환을 고백했다. 
올해 쉰이 된 임형준이 아내 하세미와 어디론가 향했다. 건강검진을 하기로 한 것. 알고보니 환갑이 된 장인도 함께 검진센터로 이동 중이었다.

이어 도착하자마자 임형준이 긴장했다.  협심증이 있기 때문이었다. 심장질환이 있던 것. 임형준은 “사실 ‘변이형 협심증’이 있어,평소엔 괜찮다가 갑자기 흉통이 온다”며 “과거 검진당시 귀가 중 전화가 와서 심전도 이상한데 재검사를 하라고 해 그때 알았다”고 했다. 임형준은 “협짐증 발견후 지금까지 조절하며 관리, 응급약도 가지고 다닌다”고 했다.
또 지난 검진 때 용종을 제거했다는 임형준. 협심증에 이어 용종까지 있단 말에 장인은 깜짝 놀랐다. 심지어 9년 만에 받는 검사라는 임형준. 반백살 50세가 된 그이기에 분위기는 심각해졌다.
이 가운데 전문의는 “갑상선 초음파, 왼쪽에 작은 결절이 있다”며 언급, 모두 깜짝 놀랐으나 “다행히 조직검사할 정도는 아니다”고 해 모두를 안심시켰다.
다행히 심전도 검사도 정상이었다. 전문의는 “앞으로 잘 관리하면 크게 문제 없다”며 관리 덕분에 이상이 없다고 했고 임형준도 “약 잘 먹고 있다”며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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