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YG 10년 인연 마무리...산타클로스 "계약 협의중"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4.02.06 15: 52

배우 최지우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와 전속계약을 협의 중이다. 
6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배우 최지우와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 오랜 시간 함께 동행해준 최지우 배우에게 감사드리며,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앞날을 응원하겠다. 최지우 배우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밝혔다. 
이로써 최지우는 앞서 전속계약을 체결했던 YG엔터테인먼트와의 동행을 마무리 한다. 지난 2014년 2월 인연을 맺은 양측은 10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8일 오후 서울 압구정  페로탕 갤러리에서 프랑스 쥬얼리 한 브랜드의 퍼블릭 전시 이벤트 기념행사가 진행됐다.배우 최지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1.08 / soul1014@osen.co.kr

최지우의 새로운 소속사로른 스튜디오 산타클로스가 거론됐다. 다만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관계자는 OSEN에 "최지우 배우와 당사가 최근 만남을 갖고 전속계약에 대해 협의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최지우와 전속계약을 협의 중인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지난 2005년 설립된 배우 매니지먼트 회사다. 현재 김혜옥, 이우제, 김소현, 전영찬, 오민수, 안은호 등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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