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업' 이다희, 현장 몰입도 100%...춤까지 췄다 ‘기대 UP’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2.07 09: 00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에서 배우 이다희가 프로그램에 진심을 다해 몰입하는 모습으로 믿고 보는 ‘명MC’ 진면목을 제대로 입증해 보이고 있다.
차세대 보컬 보이그룹의 결성기를 연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 측은 최근 Mnet K-POP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회 미방송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다희는 무대와 심사위원석을 아우르는 세심한 관찰력을 십분 발휘하며 프로그램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빌드업’ 방송 2회 만에 무대 위 참가자들과 이를 지켜보는 심사위원들의 실시간 반응까지 빠짐없이 캐치하는 이다희의 날카로운 눈썰미가 빛났다. 무대를 200% 즐기는 솔라의 리액션, 제이창의 목소리를 듣고 함박웃음을 짓던 이석훈, 웬디의 표정, 그리고 만족스러운 무대를 향한 백호의 진실의 미간 등 짧은 시간 동안 심사위원들의 반응까지 분석한 것. 단순히 진행 뿐만 아니라 현장의 분위기를 아우르고 주도하는 MC 이다희의 활약이 돋보인 대목이다.

때로는 시청자 입장에서 프로그램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빌드업’ 제작발표회 당시 이다희는 “노래를 듣다가 눈물을 닦은 적도 있다”며 참가자들의 무대에 진심 어린 감탄을 쏟아낸 터. 그런가 하면 지난주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현장 분위기에 온전히 녹아들어 춤을 추고 즐기는 이다희의 모습까지 포착돼 어떤 존재감을 빛낼지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은 오는 9일(금)부터 시간대를 옮겨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40분 시청자들을 찾는다.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 밤, 한층 더 여유롭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편성 시간을 변경한다는 방침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는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3회는 오는 9일(금) 오후 10시 40분에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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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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