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와 샘 록웰이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피식쇼'에 출연한다.
오는 11일(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유튜브 '피식대학' 채널의 글로벌 토크쇼 '피식쇼'에는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이 출연해 피식쇼 멤버들과 티키타카를 이룬다.
두 배우는 한국에 첫 방문한 소감과 국내에서 유행하는 밈을 배우며 지금껏 본 적 없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와 함께 '부산행'(감독 연상호)까지 한국영화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두 배우는 이 감독들에게 러브콜을 보낸다고.
무엇보다 매튜 본 감독을 향한 애정과 신작 '아가일'의 액션부터 신스틸러 고양이 알피의 촬영 비하인드도 함께 전해 배우들의 특급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튜 본 감독의 새 영화 '아가일'(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헨리 카빌)을 찾아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7일 국내 개봉과 함께 “상상을 초월하는 예측 불가능한 반전 가득”, “매튜 본 감독의 색깔이 듬뿍 담긴 스파이 영화”, “도파민 팡팡 터지는 액션” 등의 호평과 함께 온 가족이 설 연휴에 놓쳐선 안 될 원픽 영화로 꼽히고 있다.
한편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와 샘 록웰은 오늘(8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유튜브 '썰플리'에도 출연한다. '썰플리'에서 이석훈과 만남을 가진 브라이스 하워드와 샘 록웰은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뽐내며 영화의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브라이스 누나, 샘 형”이라며 K-호칭으로 친근한 대화를 이어갈 이석훈과 이에 화답하듯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두 배우가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일지 기대를 높인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