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가 출연한 새 영화 '돌핀'(Dolphin)이 3월 개봉을 앞두고 론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돌핀'(각독 배두리, 제공 영화진흥위원회, 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배급 ㈜마노엔터테인먼트)은 삶의 변화가 두려운 30대 여성이 우연히 발견한 즐거움을 통해 용기를 얻어 세상으로 튀어 오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지난해 24회 전주 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서울독립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 캐나다 벤쿠버아시아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주목받았다. 단편영화 '어젯밤' '놀이' '폐점시간'을 만든 KAFA 15기 배두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장편 데뷔작이다.
'돌핀'은 권유리의 첫 단독 주연 영화로, 지역신문 기자로 일하는 평범한 30대 나영 역할을 통해 본연의 소박한 모습을 선보인다. 여기에 베테랑 배우 길해연, 라이징 배우 현우석, 그리고 실력파 배우 심희섭 등 다양한 캐릭터들과 어우러진 연기 앙상블이 기대를 모은다.
3월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돌핀' 론칭 예고편은 우선 지금 이대로가 좋은 나영(권유리 분) 앞에 닥쳐온 변화의 모멘텀을 엿볼 수 있다. 예고편은 바닷마을 서천의 평화로운 풍광 속 나영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지역신문 기자로 일하는 나영은 안온한 일상에 머물려고 하지만, 피할 수 없는 변화가 생기고 용기를 내 이 변화 앞에 당도한다.
여기에 길해연, 현우석, 심희섭, 박미현 등의 배우들이 나영으로 분한 권유리와 연기 앙상블을 빚었다.
인생 속 변화의 모멘트를 마주한 다양한 사람들의 마음을 터치하며 용기를 북돋을 하이파이브 드라마 영화 '돌핀'은 오는 3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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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예고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