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국주가 2024년 새해에도 ‘주방용품계 제니’의 면모를 어김없이 발산한다.
오는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85회에서는 이국주와 ‘상수리’ 매니저의 설맞이 특별한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한껏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한 채 설날 음식 준비에 나선다. 새해를 맞은 이국주는 자동 만두 제조기, 미니 찜기와 화로 등 다채로운 새 요리 장비들을 개시하며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 이국주의 ‘2024 주방용품 컬렉션’에는 어떤 장비가 포함되어 있을지 그 정체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자동 만두 제조기를 어르고 달래 만두를 예쁘게 빚고 있던 이국주의 앞에 ‘상수리’ 매니저가 등장한다. 자연스럽게 이국주 집에 들어온 ‘상수리’ 매니저는 새로운 판을 벌이고 있는 그녀를 향해 애정 가득한 잔소리를 날린다. 이도 잠시, 매니저는 이국주 주도 아래 만두를 열정적(?)으로 만들기 시작하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이국주 또한 신상 주방용품을 활용해 설날 떡국 만들기에 본격 돌입한다. 신상 주방용품으로 비롯된 ‘이국주’네 만두 공장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이 쏠린다.
하지만 이국주와 매니저는 힘을 합쳐 떡국을 만드는 와중에도 서로에게 투닥투닥 잔소리를 퍼부으며 신경전을 벌인다. 마치 흔한(?) 명절 풍경인 듯한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빅웃음을 안긴다고. 뿐만 아니라 요리를 이어가던 ‘국장금’ 이국주는 자신만의 특제 레시피와 새롭게 공수한 재료들로 떡국을 비롯해 양장피, 군만두 등 모두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또 하나의 레전드 음식을 완성시킨다. 이에 ‘상수리’ 매니저는 “이걸 어떻게 만들어냈지?”라며 이국주의 음식 솜씨에 의구심을 드러내는 등 끝나지 않은 티키타카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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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