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최고의 화제작 '웡카'가 각양각색 관객 유형을 공개했다.
'웡카'(감독 폴 킹,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티모시 샬라메)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위트 어드벤처.
지난달 31일 국내 개봉해 어제(2월8일)까지 누적 관객수 106만 2953명(영진위 제공)을 동원했다.
#티미앓이형
첫 번째 유형은 마성의 초콜릿 메이커 웡카로 변신한 할리우드 최고의 대세 배우 티모시 샬라메에 열광하는 ‘티미앓이형’ 관객들이다. “티모시가 달고 영화가 잘생겼어요”(yong**), “내 이상형은 오늘부터 웡카♥”(1125**), “티모시는 그저 빛”(2019 exclu**) 등 티모시 샬라메의 스위트하고 엉뚱한 매력에 속수무책 빠져든 관객들부터 “티모시의 연기 스펙트럼은 과연 어디까지인가”(lyom**), “티모시의 노래로 눈과 귀가 행복한 2시간!”(Nor**), “연기도 잘해, 노래도 잘해, 춤도 잘 춰. 티모시 못하는 게 뭔데”(7995**) 등 감미로운 가창력과 발군의 댄스 실력을 선보인 그의 놀라운 재능에 감탄하는 관객들의 반응이 속출하고 있다.
#당충전 원기회복형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이 있는 웡카를 통해 힐링하는 ‘당충전 원기회복형’ 관객도 빼놓을 수 없다. 가진 건 낡은 모자뿐이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웡카가 새해를 시작하는 관객들에게 힘찬 응원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는 것. “무해한 영화가 주는 무한한 기쁨!”(채**), “내 안의 동심이 살아나는 영화”(뎡**), “겨울 힐링무비로 강추!”(그리워**), “꿈과 희망, 그리고 상상 그 이상을 꿈꾸게 한다”(ju**un11**), “영혼이 정화된 감동”(shadow**), “엔딩크레딧 올라갈 때까지 그냥 함박웃음 지어짐”(작은**), “2시간 내내 행복했음”(김*원) 등 '웡카'로 원기회복에 성공한 관객들의 호평 세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디저트 폭풍섭취형
영화 속 ‘두둥실 초코’, ‘기린 우유 마카롱’, ‘수북머리 에클레르’ 등 다양한 디저트들의 향연이 관객들의 미각을 자극하는 가운데 '웡카'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초콜릿을 들고 극장을 찾은 이들부터 영화가 끝나자마자 초콜릿을 찾는 이들까지 ‘디저트 폭풍섭취형’ 관객 또한 늘고 있다.
“커다란 초콜릿 하나 손에 쥐고 조금씩 뜯어먹으면서 보면 4DX 필요 없음”(mo**), "단 걸 좋아하지 않는 내가 영화 끝나고 초콜릿부터 사러 갔다"(이더**), “초콜릿 먹으면서 보면 두 배로 달콤한 영화됨”(love**), “그냥 초콜릿 사서 먹었는데 ‘웡카’ 초콜릿 먹고 싶다!!!”(Hi**) 등 '웡카'에 과몰입한 관객들의 열띤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특별관 N차형
마지막은 IMAX, 4DX, ScreenX, Dolby Cinema, 수퍼플렉스 등 다양한 포맷으로 '웡카'를 즐기는 ‘특별관 N차 관람형’이다. “'웡카' 용아맥♥ 달달한 초콜릿향 맡고 싶어서 용포디로 2차 뛰어야지”(8agu**), “4DX로 보는데 초콜릿향 나올 때마다 너무 좋아서 있는 힘껏 냄새를 들이마심”(dingpu**), “돌비로 N차 관람. 재관람이지만 처음 본 것 같은 감동이!!!”(NJ**), “화려한 비주얼을 수퍼플렉스 큰 화면으로 제대로 즐기다 왔습니다!”(조*영), “시각적, 청각적, 후각적으로도 만족스러웠던 4DX 경험! 이 기분이 영원했으면!”(그대의**) 등 '웡카'만의 화려한 미장센과 환상적인 볼거리를 극대화하는 특별관 상영에 관객들은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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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 스틸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