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장 아냐?" '판사♥' 윤유선, 한강뷰 '으리으리' 집 내부 공개 [어저께TV]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2.10 06: 55

배우 윤유선이 집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설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배우 윤유선이 새로운 편셰프로 등장했다.
이날 공개된 윤유선의 집은 넓은 통창 뒤로 한강뷰가 보이는 '으리으리'한 집이었다. 가수 장민호는 “세트장 아니야?”라며 놀라워하기도.

특히 윤유선의 집에는 그가 직접 적은 레시피북이 있는 등, 요리에 진심인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윤유선은 "전에는 냉장고가 꽉꽉 차 있었는데 지금은 애들이 다 따로 살고 지금은 남편과 둘만 살고 있다. 지금은 자꾸 꾀가 나서 설거지가 많이 나오는 요리는 하지 않는다. 한 번에 다 먹을 정도로만 요리를 한다. 반찬 많이 있는 걸 원하지 않고, 한 끼 해서 맛있게 먹는 게 좋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윤유선은 아침에는 라디오 스케줄, 오후에는 드라마 촬영, 주말에는 연극공연까지 쉼 없는 열일 행보를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윤유선은 체력의 비결을 묻자 "특별히 운동을 하거나 약을 챙겨 먹지는 않는다. 쟤료 원래의 맛을 살려서 골고루 먹는 게 건강의 비결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윤유선은 2001년 2살 연상인 현재의 판사 남편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SBS 금토드라마 '재벌 X형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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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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