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설에 만난 시누이 엄정화와 리얼 몸싸움 “나이 생각하세요”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4.02.10 20: 20

윤혜진과 시누이 엄정화가 훈훈한 몸싸움을 벌였다.
윤혜진은 10일 개인 채널에 “설거지 서로 하겠다는 아름다운 풍경”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윤혜진은 명절을 맞아 시가에 방문한 모습이다. 식사를 마친 후 설거지를 해야 하자 윤혜진은 먼저 고무장갑을 선점했고, 엄정화는 윤혜진을 뜯어말리며 본인이 설거지를 하겠다고 나섰다.

두 사람은 몸싸움을 벌였고 윤혜진은 “언니 나이 생각하세요”라고 버텼다. 엄정화가 계속 끌어당기자 어마어마한 힘에 놀란 기색을 보인 윤혜진은 “힘 진짜 세다”라고 감탄했다.
엄정화는 “올케 이러지 마”라고 지속적으로 말렸지만 윤혜진은 “언니 잠깐 쉬세요”라며 설거지를 이어갔다.
이처럼 명절에도 서로를 배려하는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윤혜진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