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하이키 “이상형=강호동, 귀여워” 발언..서장훈 “아주 욕망돌” 코웃음[어저께TV]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4.02.11 06: 55

하이키 멤버들이 강호동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윤가이와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이키 서이는 “정말로 출연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다. 나와 옐의 이상형이 호동이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교육을 제대로 받았다며 믿기지 않아 했다.

강호동은 “키만 큰 게 아니라 눈도 높다”라고 좋아했고 서장훈은 “아주 욕망돌이다”라고 말했다. 서이는 진심인 듯 “푸근하고, 힘도 세고 귀엽다”라고 이유를 밝혔고 서장훈은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는 듯 “철저하게 비즈니스다. 하나도 안 믿긴다”라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윤가이에게도 강호동이 귀엽냐는 질문이 갔고 “엥간하다고 생각한다”라는 소신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윤가이에게 강호동과 신동엽을 비교해 누가 더 귀여운지 물어봤고 윤가이는 고민 없이 신동엽을 선택했다.
이어 하이키는 라이브로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무대를 선보였다. 흔들림 없는 가창력에 멤버들은 극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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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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