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소유진 가족의 설날 음식 스케일은 역시나 남달랐다.
소유진은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살찌는 설날 ~ (먹고 또 먹고... 일단 사진 몇장...;;;)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백종원은 하몽을 직접 손질한 뒤 바게트 위에 올려 맛깔난 요리를 완성했다. 올리브와 견과류를 넣은 콥샐러드도 만들었고 직접 족발도 썰어냈다. 설날에 빠질 수 없는 떡국과 소고기 구이, 전복 요리도 보는 이들을 군침 흘리게 만든다.
이를 본 바다는 “와~ 정말 멋진 엄마아빠~”라는 댓글로 감탄했다. 최강창민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고 최명길은 박수 이모티콘으로 응원과 감탄을 보냈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1월, 15살 연상 외식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이듬해 4월 첫 아들 백용희, 2015년 둘째 딸 백서현, 2018년 2월 셋째 딸 백세은을 낳았다. 특히 이들 가족은 선행과 기부의 아이콘으로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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