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과 함께 즐거운 설을 보냈다.
11일 손담비는 “요리하는 남자”라며 주방에서 직접 요리를 하고 있는 남편 이규혁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집안일을 많이 해서 오빠는 넋이 나갔다”라며 이규혁과 찍은 셀카를 덧붙였다.
사진 속 이규혁은 설을 맞아 직접 집안일을 나선 듯한 모습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이규혁은 셀카를 통해 초췌한 얼굴과 멍한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손담비는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으로 대비되는 분위기를 자아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2022년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손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