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미자가 연휴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미자는 ‘설 잘 보내셨나요?? 저희집 설분위기도 살짝 나눠봅니다 사위오기전엔 명절에 가족들 각자 따로따로 보내기도했는데 새가족이 생기니 역시 똘똘 뭉치네예 죽지않은 전여사님의 실력발휘! 특히 새로 도전한 새우전! 인기폭발!!!!! 저는 비록 클렌즈 3일차라 먹지는 못했지만.. (담주방송만 없었음 와구와구 먹었을듯ㅎㅎ) 넘나 행복한 시간이었네예 ^--^ 연휴3일차 원없이 드시고 계신가유?? (전 이제 3kg정도 빠졌네예ㄷㄷ)’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미자와 남편 김태현이 친정에서 명절을 보내고 있는 모습. 가족들의 행복한 표정과 상다리가 부러질듯 차려진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이들은 ‘벌써 살 많이 빠진 것 같아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자는 과거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80kg에서 45kg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22년에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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