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리턴즈 2’ 안정환 표 수제 버거에 주포 파출소 선배 경찰이 눈물을 보인다.
2월 12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 2’ 9회에서는 김용만, 안정환이 동료 경찰들을 위해 특급 수제 버거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만은 소장에게 “김대성 순경을 위한 햄버거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한다. 주로 김치찌개를 점심 식사로 먹는 파출소 분위기에 가장 좋아하는 햄버거를 한 번도 먹지 못한 선임이 안쓰러웠던 것. 이에 김용만, 안정환이 수제 햄버거 서프라이즈를 준비한다.
메인 셰프 안정환은 턱없이 좁은 조리 공간에도 불구하고 두 팔 걷어 햄버거를 만들기 시작한다. 에이스답게 각 잡힌 자세로 신속 정확한 칼질로 재료를 준비하고 그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버거의 핵심인 패티까지 척척 만들어낸다. 이에 양식 조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김용만도 수제 버거에 어울리는 회심의 디저트를 준비하는데. 안정환의 특급 수제 버거 레시피에 기대가 모인다.
이어 점심 시간이 되자 두 사람이 파출소 선임, 김대성 순경 앞에 ‘자이언트 더블 패티 햄버거’를 대령한다. 김대성 순경은 당황한 모습으로 상황을 파악하더니 이내 눈물을 쏟아낸다. 이에 김용만도 울컥하며 눈물을 보인다. 김대성 순경이 눈물을 보인 이유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눈물 바다가 되어버린 안정환, 김용만의 서프라이즈 현장은 2월 12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MBC에브리원, 엔터TV ‘시골경찰 리턴즈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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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