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서는 식당2' 이주승, 오픈런에 하루 줄 두 번 선 크림베이글 맛집 "완맛탱"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2.13 08: 46

이주승이 베이글 때문에 두 번 줄을 섰다. 
12일에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2'에서는 배우 이주승이 서울 3대 베이글 맛집 중 한 곳을 찾아 직접 오픈런 줄을 서며 베이글을 즐겼다. 
이날 이주승은 아침 7시부터 연 매출 24억 원을 기록하는 베이글 맛집에 줄을 섰다. 이주승은 매장 내에 있는 장작과 화덕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나래는 "우리가 아는 오븐에 굽는 베이글은 뉴욕식"이라고 말했다. 이주승은 "여기는 꿀물에 데쳐낸 후 화덕에 굽는 캐나다 몬트리올식이다. 완전 다르다"라고 말했다. 반죽을 꿀물에 데쳐낸 후 굽기 때문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베이글 식감을 낼 수 있는 것. 
이주승은 베이글을 구매한 후 "식으면 안된다"라며 어딘가로 달리기 시작했다. 이주승이 도착한 곳은 근처에 있는 24시 무인카페. 이주승은 커피를 주문한 후 자리에 앉아 따뜻한 베이글과 함께 커피를 즐기기 시작했다. 
이주승은 올리브 베이글을 먹어본 후 "완맛탱"이라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주승은 "어렸을 때부터 초코빵을 좋아했다"라며 솔티초코 베이글을 맛봤다. 이주승은 "단짠이 따로 논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주승은 "소금 입자도 크고 초코도 크다. 한 빵에 두 가지 맛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주승은 베이글을 먹은 후 또 다시 줄을 서 눈길을 끌었다. 10시 30분에 나오는 크림 베이글을 구매하기 위해 또 다시 줄을 선 것. 이주승은 마침내 크림 베이글 구매에 성공해 또 다시 무인카페로 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승은 크림 베이글을 입 안 가득 물고 엄지척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주승은 "전혀 느끼하지 않다. 크림만 먹어도 맛있다. 카페에서 먹는 휘핑크림 느낌인데 크림치즈 향이 확 난다. 그냥 치즈와 휘핑크림 사이의 느낌이다. 진짜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박나래는 "아침 7시부터 두 번이나 줄을 섰다"라며 이주승에게 박수를 보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줄 서는 식당2'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