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열차도 런웨이로 만드는 당찬 워킹을 선보였다.
문별은 오늘(13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정규 1집 'Starlit of Muse'(스탈릿 오브 뮤즈)의 두 번째 타이틀곡 'TOUCHIN&MOVIN'(터친 앤 무빈)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헤드폰을 착용한 문별은 음악에 맞춰 열차 안을 활보한다. 문별은 '21세기 뮤즈'답게 리듬을 타는 손짓 하나만으로 정적인 열차를 트렌디한 공간으로 뒤바꾼다. 현실과 상상을 오고가는 연출에 더해 고급스러운 파티장 속 문별의 모습도 보여져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 가운데 'Drum kick snare 귓가에', 'TOUCHIN&MOVIN'이라는 신곡 음원과 노랫말 일부가 첫 공개, 문별의 이전 솔로곡들과는 다른 펑키한 매력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과감한 사운드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TOUCHIN' 하고, 'MOVIN' 하겠다는 문별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Starlit of Muse'는 문별이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첫 정규앨범으로, '문별(뮤즈)이 펼치는 작품(별빛)'이라는 뜻을 내포한다. 신보에는 더블 타이틀곡 'Think About'(띵커바웃)과 'TOUCHIN&MOVIN'을 포함해 총 12개 트랙이 담긴다. 김도훈 프로듀서 등 RBW 사단을 비롯해 한해, 원위가 수록곡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서며 완성도 높은 앨범 탄생을 예고한다.
문별은 오는 20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Starlit of Muse'를 공개하고 컴백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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