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가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에서는 "차은우 충격고백!! “이미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알아야 행복이 온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차은우가 등장, 포털 사이트에 적혀 있는 자신의 정보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차은우는 가족을 언급하던 중, 남동생에 대해 "너무 멋있는 친구다. 성실하고. 너무 예쁘고 너무 사랑스러운 제 동생"이라고 소개했다.
반려견 동동이에 대해서는 "'동민이 동생'이라고 해서 제가 지었다. 아빠, 저 남동생에 엄마만 여자인데, 엄마가 외로우셨을 수도 있다"라고 웃으며 "드디어 여동생이 생겼다. 막내 여동생인데, 너무 예쁘다"라고 웃었다.
또한 그의 학창시절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수많은 별명 중 '얼굴부 장관'에 '학생 시절부터 생긴 별명으로 외모가 대단하다는 뜻이다'라는 설명을 발견한 차은우는 "아니다. 학교 다닐 때는 축구하는 거 좋아하고 맨날 학원다니고 농구하는 거 좋아하는 학생이어서 들어본 적 없다"라며 정정했다.
특히 그는 '어린 시절 칭찬을 바랐지만 어머니께서 엄하게 키워 내심 서운했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남달리 잘생겨서 혹시나 버릇이 없어질까봐 칭찬을 많이 참았다고 한다'라는 글에는 "항상 자만하지 말라고 눌러주셨던 것 같다. 요즘 엄마와 같이 맥주 한 잔 할 때 '그때 엄마도 많이 힘들었어'라고 하시더라"라고 웃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차은우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ENTITY’(엔티티)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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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