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쇼2’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의 외모를 언급했다.
15일 전파를 탄 tvN ‘김창옥쇼2’에서는 ‘피할 수 없는 싸움 ‘커플 전쟁’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창옥은 “대한민국에는 부부사이가 좋은 집이 있대요. 서로 애칭으로도 부르더라고요. 애칭으로 부르는 관계가 좋은 사이다”라고 언급했다. 방청객이 미혼과 기혼 4대 6으로 섞여있자, 김경옥은 “잘 오셨다. 관객들이 이런 말을 자주한다. 결혼하기 전에 들었으면 좋았겠다’”라고 덧붙였다.
남성들이 매력적인 여자에 끌리는 이유에 대해 김창옥은 “매력적인 여성을 빠르게 구분한다. 학자에 의하면 0.2초에 안다더라. 알고 있지만 서로 모르는 척 한다. 왜냐면 우리는 사회성이 있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여성들은 안정적인 남자에 끌린다고. 이를 들은 황제성은 “얼굴은 아닙니까?”라고 물었고, 이지혜는 “얼굴도 안정적이어야지”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김창옥은 “남편분은 안정적인가요?”라고 이지혜에게 질문했고, 이지혜는 “불안정합니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창옥은 “사랑으로 감싸야 하는거 아닙니까!”라고 소리를 질렀고, 이지혜는 “그래서 저 마리아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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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창옥쇼2'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