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서면에 순순희 뜬다..오늘(16일) 콘서트 개최 기념 버스킹 예고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02.16 12: 03

3인조 발라드 그룹 순순희(기태, 미러볼, 윤지환)가 부산의 명소 광안리, 서면에서 깜짝 버스킹을 펼친다.
5년 만에 개최되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The Beginning' 개최를 기념하여 버스킹을 진행하게 된 순순희는 오늘(16일) 오후 8시 광안리 만남의광장 거리공연장 시작으로 오후 10시 서면으로 이어지는 특별한 버스킹으로 콘서트를 앞두고 팬들을 미리 만난다.
특히 순순희가 '서면역에서', '해운대', '광안대교'까지 부산을 대표하는 그룹다운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오늘의 버스킹은 그 어느 때보다 뜻깊게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

순순희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The Beginning'은 공연예술문화 크라우드 플랫폼 샤라웃을 통해 티켓 및 굿즈를 단독으로 오픈하여 판매 중이며, 티켓 구매시 순순희 로고가 새겨진 팔찌와 각 멤버별 싸인 포토 카드가 특전으로 함께 제공된다. 
순순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 한시도 지루할 틈이 없는 매력적인 무대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며, 순순희와 뜻깊은 인연이 있는 경서예지, 피아노맨, 전건호가 게스트로 참여해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빛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5년 전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때 수익금을 기부했던 순순희가 이번 콘서트에서도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밝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상황이다.
한편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성 보컬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는 순순희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The Beginning'는 오는 3월 2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개최된다. /cykim@osen.co.kr
[사진] 순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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