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김대호, 설날 대가족 앞에서 ‘24시간’ 댄스..올해 대상 노리나 [Oh!쎈 예고]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02.17 09: 12

올해 김대호의 목표는 대상일까. 설날 대가족 앞에서 파격 댄스를 선보인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대 수술을 받은 박나래와 바디 프로필을 준비하는 ‘팜유라인’ 전현무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예고편에서는 설날을 맞이해 경기도 양평으로 간 김대호 아나운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대호는 “경기도 양평이 고향이라 설을 지내러 왔다”고 소개했다. 연말 시상식 신인상 수상이라는 호재를 안고 가족, 친척을 만나러 간 김대호의 얼굴에는 미소가 계속됐다. 집안 어른들도 “너 아주 요즘 잘 나간다”고 덕담을 전하기까지.
김대호는 ‘2023 MBC 연예대상’ 신인상 트로피를 챙겨왔고, 어머니는 “우리 아들이 고생해서 받았다”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성산 김씨 집안의 큰 영광”이라는 칭찬을 받기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세뱃돈을 받기 위한 가족들의 장기자랑 무대였다. 어린 아이들의 재롱부터 랩을 준비한 조카의 무대까지 끝나자 다음은 김대호의 파격 댄스 무대가 전해졌다. 김대호는 “나도 세뱃돈 줘요?”라고 말하더니 시상식에서 준비했던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추기 시작했고, 친척들은 웃음과 함께 밀려드는 창피함에 눈을 질끈 감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대호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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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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