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엄지 폭발' BNK, 신한은행 꺾고 13연패 탈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4.02.17 15: 59

부산 BNK가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부산 BNK 썸은 17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맞대결에서 73-59로 승리했다.
지난해 12월 17일 신한은행과 맞대결서 승리한 뒤 13연패에 빠졌던 BNK는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올 해 첫 승이다. 

BNK는 한엄지가 21점-7리바운드, 이소희는 19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또 BNK는 김한별이 7점-7리바운드-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안혜지가 13점을 넣었다. 
신한은행은 BNK에 발목을 잡히며 플레이오프 티켓과 멀어지게 됐다. 4연패에 빠지며 7승 18패로 5위다.
신한은행 김소니아는 15점-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 김진영은 25점으로 분투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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