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놀라운 유정자를 가진 딸의 근황을 전했다.
17일 "아무리 봐도 길다. 피아노도 칠 수 있는 서이 발가락 길이"이라며 둘째 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가 딸의 발가락 사진을 인증한 모습. 실제로 아기 발치고는 발가락 마디마디가 길쭉길쭉해 눈길을 끈다. 평소 유쾌하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 이민정은 이런 딸의 모습을 놓치지 않고 포착하며 인증해 웃음을 안겼다.
누리꾼들도 "아무리 그래도 발가락으로 피아노라니 ㅋㅋ역시 이민정 센스최고", "유전자 무슨 일이냐 앞으로 키도 쑥쑥 클 듯", "어머 너무 귀여워요, 뽀송뽀송 아기 발가락"이라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해 12월 배우 이병헌과 결혼 10년 만에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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