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참견 시점’에서 브라이언이 화제가 된 300평 대저텍을 인테리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가상 대저택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참견 시점’에서 브라이언의 대저택 모습이 공개됐다.
브라이언의 스케줄은 쉴새 없이 계속됐다. 라디오 스케줄을 마친 후 인테리어 숍에 방문한 것. 브라이언의 버킷 리스트 중 하나가 집 짓기라고 했다. 그렇게 내부 인태리어를 체크했다.
앞서 브라이언은 최근 호텔 생활에 대해 묻자, "지금 전원주택을 짓고 있다. 아파트에 사는게 귀찮아서"라고 설명했다. 최근 브라이언은 300평 땅을 매입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집이 3층짜리라는 것. 뒷마당에 수영장도 있다는 그는 “20평짜리 수영장. 그것도 맨날 청소해야되지 생각만해도 힐링이 된다. 왜냐면 나는 아무도 안만나고 청소하는게 그냥 위로가 된다"고 솔직하게 밝혀 놀라움을 안겼던 바다.
브라이언 집에 대해 인테리어 팀이 붙었다. 초호화 대저택 인테리어 회의 현장이 그려진 것. 특히 평면도만으로도 300평 규모의 엄청난 스케일이 그대로 드러났다.
수영장에 이어 1층엔 홈짐, 지하엔 플레이룸과 홈바, 홈시어터까지 놀라움을 안겼다. 파고라 밑에 불멍 화로까지 있었다.이에 패널들은 “외관전경에 리조트야? 매일이 파티일 것 같다, 호텔느낌”이라며 감탄, 브라이언은 “미국식 드림하우스의 모든 버젼 미국 시골 저택 느낌”이라 말했다.
이때, 브라이언에게 수백억 벌었다는 소문에 대해 물었다. 브라이언은 “청소가지고? 절대 아니다”며 해명했다.그럼 300평 대저택 금액을 묻자, 브라이언은 “그건 내 프라이버시다”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에 패널들은 “이렇게 큰데 청소는 어떻게 하나”며 궁금,브라이언은 “이미 청소기 새 것이 있다. 로봇 청소기 층마다 필요하다. 상상만해도 청소할게 많아서 더 좋고 신난다”고 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브라이언은 마감재부터 공간 활용에 대해 자신의 취향을 어필했다. 휴대폰 사진첩에는 다양한 인테리어 사진들로 꽉 차 있을 정도로 브라이언은 인테리어에 진심인 모습을 보이기도. 미니바에 쉴세 없이 요청사항이 쏟아졌다. 그는 “워터파크를 만들까?”라며 고민, 끝날 듯 끝나지 않은 회의가 이어졌다.
계속해서 공간별로 확인을 이어갔다. 참고용 이미지를 꺼낸 브라이언. 참고용 캡쳐만 수백장이 됐다. 이번주만 100개 넘게 봤다는 브라이언. 모두가 조금씩 지쳐갔다. 하지만 패널들은 “초반에 자기 의견 어필하는 것이 좋다”며 “평생살 집, 큰 돈 들이는 만큼 원하는 대로 해야한다”며 그를 이해했다.
이 가운데 브라이언은 “트렌드 너무 싫다”며 “나랑 맞게만 해달라”고 했고, 회의를 마무리 하려던 찰나 브라이언은 또 다시 의견을 제시하며 모두의 혼을 쏙 빼놓았다. 이에 패널들은 “모두 일 그만둘 것 같다. 지쳐보인다”며 폭소, 브라이언은 “계속 소통하고 있다”며 해명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