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이 역대급 반전 추리 레이스로 긴장감을 안긴다.
1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역대급 반전의 추리 레이스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형사와 도둑으로 변신한 멤버들이 사라진 전설의 금괴를 찾아야 하는 레이스를 진행했다. 수많은 금괴 중 단 하나만 진짜 전설의 금괴였는데 가짜 금괴들이 무더기로 등장한 탓에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전설의 금괴’를 찾아 나섰는데 안보현은 “이게 진짜 같은데?”라며 금색만 보면 죄다 모으는 ‘금 컬렉터’로 활약하는가 하면, 박지현은 정보를 얻기 위해 페이크 작전을 쓰며 멤버들과의 심리전을 펼치는 등 ‘악바리 근성’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유재석은 추리 에이스답게 작은 단서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유임스본드’ 면모를 보여줘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레이스 과정에서 숨겨진 존재가 드러났고, “이상한 스파이가 있는 거 같다”라며 베일이 쌓인 금괴에 대한 혼란이 더해졌다, 이어 하하는 “엄청난 걸 발견한 거 같은데?”라며 ‘전설의 금괴’ 레이스 반전의 키를 찾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전설의 금괴를 찾아 인생 역전을 맞을 주인공은 누가될지, 18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