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양세찬이 송지효 미모에 새삼 감탄하며 베스트 커플에 도전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이 전파를 탔다.
양세찬이 사복경찰에게 ‘좀도둑’이라 불리며 절도죄로 체포됐다. 밧줄로 묶인 양세찬은 “오늘 형사가 있구나”라며 추측했다. 이어 도착한 유재석이 붙잡힌 양세찬을 보며 “그럴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다른 멤버들도 도착해 좀도둑이 된 양세찬을 고소해했다. 양세찬 그동안 멤버들 주머니를 털었기 때문.
유재석은 “실제로 서울 구치소 3박4일 가있어야한다”고 했고, 하하와 송지효도 “콩밥 세끼 먹어야해, 반성의 시간 필요하다”며 분위기를 물었다.
이때, 양세찬은 송지효 보고 설렜다고 했다. 양세찬은 “화면에 엄청 예쁘게 나오더라지효 누나 팬됐다”며 “누나가 그렇게 예뻤던 걸 잊고살았다”며 다시 베스트커플에 도전하기로 했다.급기야 “누나한테 내 매력을 보여줘야할 것 같다”고 하자 유재석은 “이상하게 플러팅한다”며 폭소, 송지효논 “오늘부터야? 어우 설레는데?”라며 웃음 지었다.
양세찬은 “너 꼬실거야”라며 베스트커플을 언급하자, 유재석은 “거짓말하지마라 실제로는 웃기지말라고 해, 근데 계속 대시하면 또 모른다”며 웃음지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