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박지현이 브레인으로 깜짝 과거 이력을 전햇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안보현, 박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로 뭉친 배우 안보현과 박지현이 출연했다. 지석진은 두 사람에 대해 "런닝맨에서 키웠다"며 너스레, 유재석도 “지현이는 우리가 좀 키웠다?”며 인정, 명대사 남긴 할머니 인중 사건이 소환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박지현을 보며 모두 “살 많이 빠졌다”고 하자 박지현은 “그때가 좀 많이 찐 것”이라며 민망해했다. 그러면서 박지현은 연예계 데뷔 전 뭐했는지 묻자 그는 “영어 과외 아르바이트 내가 해줬다”고 했다. 실제 한국외대 스페인어학과라는 것.
김종국도 스페인어로 반기자, 하하는 “그래서 딸이 스페인어 잘한다 이번에 대학 들어갔다”며 농담, 김종국은 “이러다 진짜로 알겠다”며 난감해했다.
첫번째 토론주제를 나누기로 했다. 모두 “외대출신 박지현이 잘할 것”이라며 기대했다.
SBS 예능 ‘런닝맨’은 10년 넘게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버라이어티 중 하나로,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하는 것이 특징인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