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팬' 파비앙, '뜬금' 불똥 맞았다..."'너네 나라로 돌아가라고"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2.19 15: 40

 파리생제르맹(PSG)의 골수팬인 방송인 파비앙이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19일 파비앙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너네 나라로 돌아가'라고 해서 돌아왔다. (영주권)"이라며 한국으로 돌아왔음을 알렸다.
이어 "이번 카타르/프랑스 일정은 다사다난했지만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나름 잘 마무리했다"라며 "일희일비하고 계획대로 안 되는 게 인생 아니겠나"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파비앙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설치된 스크린을 촬영해 올리기도. 해당 사진 속에는 대한민국 태극기, 카타르 국기와 함께 '한국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최근 이강인이 아시안컵 기간 하극상 논란에 휘말리자, 이강인 소속 구단인 파리생제르맹(PSG) 팬 파비앙까지 역풍을 맞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파비앙의 SNS를 통해 악플을 쏟아부은 것.
다만 파비앙은 이같은 일부의 비난에도 의연한 모습을 보이며 수많은 누리꾼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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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파비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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