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별, 찬란하고 당차다..21세기 뮤즈의 '터친 앤 무빈' [퇴근길 신곡]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4.02.20 18: 00

그룹 마마무 멤버 문별이 21세기의 뮤즈로 돌아왔다.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더욱 단단해진 역량을 드러내며 다채로운 문별의 자아와 감성을 담아냈다.
문별은 20일 오후 6시에 정규앨범 ‘스탈릿 오브 뮤즈(Starlit of Muse)’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솔로로는 처음 발표하는 정규앨범으로, 자신의 내면을 다채로운 매력으로 투영하며 ‘21세기 뮤즈’의 탄생을 알렸다. 솔로 아티스트 문별의 변신과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신보였다.
‘스탈릿 오브 뮤즈’의 타이틀곡 ‘터친 앤 무빈(TOUCHIN&MOVIN)’은 화려하면서도 파워풀하고 자유롭다. 문별의 다채로운 모습과 에너지를 담은 곡으로, 데뷔 후 9년 8개월 동안 다양한 변신을 통해 한 계단씩 쌓아올린 성장을 보여주기도 한다.

‘터친 앤 무빈’은 레트로 펑크 팝 장르의 곡으로, 펑키한 기타와 브라스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문별의 이전 솔로곡들과는 또 다른 매력이다. 펑키한 매력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고 과감한 사운드로 듣는 재미를 풍성하게 채웠다.
역동적이고 화려하고 파워풀한 느낌이다. 여기에 문별만의 자유분장한 분위기를 더하면서 곡을 다채롭고 풍성하게 꽉 채웠다. 파워풀하면서도 세련된 퍼포먼스와 함께 감상할 때 자유로운 에너지는 배가된다.
뮤직비디오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문별이 걷는 모든 곳이 무대로 바뀐다. 열차, 파티장 등을 배경으로 현실과 상상을 오가는 문별은 음악에 맞춰 즐겁게 춤을 춘다. 문별의 상상히 현실이 되는 독특한 연출과 시각 효과로 곡의 분위기를 살려냈다.
끝없는 음악적 시도로 완성된 문별의 ‘스탈릿 오브 뮤즈’,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내며 21세기 뮤즈의 탄생을 예고한 문별의 행보가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터친 앤 무빈’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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