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9기 옥순VS14기 옥순, 데이트 견제→말싸움 갈등 "병 주고 약 주네" 긴장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2.23 09: 18

9기 옥순과 14이 옥순의 갈등이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22일에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9기 옥순과 14기 옥순의 22일에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9기 옥순과 14기 옥순의 갈등이 그려졌다. 
이날 14기 옥순은 남자 4호와 아침 데이트에 나섰다. 14기 옥순은 처음 첫인상부터 원픽 모두 4호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앞서 '나는 솔로'에서 한 명만 직진했던 일을 언급하며 남자 1호도 같이 알아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14기 옥순은 남자 4호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남자 4호는 "여자가 이렇게 직진을 하는 게 쉬운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9기 옥순의 표현에 대해서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14기는 이렇게 마음을 드러내고 표현해주니까 고민이 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남자 1호는 9기 옥순에게 "조용한 모습을 보고 싶다. 아무 일 없이 가만히 있으면서 조용한 모습을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9기 옥순은 "참한 DNA가 있는지 보고 싶은 건가"라며 "맞추고 싶진 않다. 그대의 취향에"라고 이야기했다.
9기 옥순은 "나는 같이 있으면 그런 부담을 느끼는 것 같다. 분위기를 올려야 하고 주도하고 싶어한다"라고 말했다. 남자 1호는 "주도하는 게 어떻게 보면 광대 느낌이 있지 않나. 내 사람이 주위 사람들에게 광대 취급을 받는 게 싫다"라며 "조용한 모습을 보지 못해서 저 분은 원래 저런 분인가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9기 옥순은 분위기를 띄우면서 대화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남자 1호의 이야기에 은근슬쩍 맞춰주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14기 옥순은 남자 4호에게 남자 1호와 슈퍼 데이트를 한다고 말했다. 남자 4호는 "9기 옥순은 지금 혼자 있는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14기 옥순은 "남자 1호랑 같이 있을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14기 옥순은 남자 1호가 자신에게 데이트를 신청했지만 시간을 미뤄서 남자 4호와의 데이트를 지켜냈다고 이야기했다. 
남자 4호는 14기 옥순의 마음에 감사해했다. 14기 옥순은 남자 4호의 대화에서 진중한 모습을 봤다며 남자 4호로 직진할 것을 고민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14기 옥순은 남자 1호와 슈퍼 데이트에 나섰다. 남자 1호는 9기 옥순과 다른 느낌의 14기 옥순에 조금씩 호감을 드러냈다. 14기 옥순도 앞서 남자 4호로 직진을 예감했지만 남자 1호에 직진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또, 9기 옥순과 14기 옥순은 지난 밤에 쌓인 오해로 인해 언쟁을했고 오해를 풀면서도 14기 옥순은 "기분이 태도가 됐다"라고 말해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에 남자 1호, 남자 4호를 둘러싼 9기 옥순과 14기 옥순의 선택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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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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