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북한 장교 됐다..예능 이어 영화 복귀 '신의 악단' 확정 [공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2.23 09: 33

배우 박시후가 영화 '신의 악단' 출연을 확정했다.
23일 박시후의 소속사 제이풀엔터테인먼트는 "박시후 배우가 영화 "신의 악단"에 "박교순"역으로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시후는 북한 장교인 주인공 "박교순"역으로 나선다. 교순은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을 조직하는 인물로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연기 변신을 통해 극의 몰입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바벨'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 그리고 살인과 암투 속에 드러나는 재벌가의 탐욕스러운 민낯과 몰락을 그리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 드라마이다. /  soul1014@osen.co.kr

박시후는 그간 드라마 '일지매', '검사 프린세스'. 공주의 남자', '바람과 구름과 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체 불가 매력,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왔다. 장르 불문하고 한계 없는 연기력을 선보여 온 그가 또 어떤 모습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시후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매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