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이 ‘편스토랑’으로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연한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 관계자는 23일 오후 OSEN에 “김재중이 지난 22일 ‘편스토랑’ 녹화에 참여한 것이 맞다. 방송 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공유하는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고 있다.
김재중은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은 만큼 ‘편스토랑’을 통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김재중이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15년 만이라 더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김재중은 가수이자 연기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데뷔 20주년 스페셜 팬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으며,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요코하마, 후쿠오카 등 아시아 투어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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