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SNS로 활동복귀를 알린 가운데, 임창정은 연거푸 잡음이 생기는 상황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21일, 한 매체는 한 매체는 임창정의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이 지난해 광고 촬영 후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임창정의 소속사 예스 아이엠(YES IM)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입장을 전했다. 21일, 관계자는 OSEN에 “예스아이엠아카데미 연기학원은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 및 임창정과 전혀 무관한 회사”라고 입장을 밝힌 상황.
앞서 임창정은 지난해 4월, 주가 조작 사건에서 이름이 언급되며 논란의 중심에 휩싸였던 바. 특히 임창정이 한 행사장에서 투자를 권유하는 듯한 말을 하고, 주가 조작 의혹 투자사 대표와 미국 골프장 계약에 동행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임창정이 피해자가 아닌 연루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당시 임창정은 이와 같은 의혹을 전면 부인, "오해의 소지가 있는 과장,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빠른 시일 내에 일말의 모든 의혹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당부와 함께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그로부터 자숙시간을 가졌던 임창정. 논란이 있는지 약 10개월 만에 또 다시 잡음이 생겼다. 그리고 하루 뒤인 오늘. 이번엔 미용실 '먹튀' 의혹에 휩싸였는데, 임창정의 소속사 YES IM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100여만 원의 회원권 결제를 유도한 후 가게를 폐업했다'는 의혹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임창정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해당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해명했다. 임창정 측은 "이후 임창정 씨는 S씨와 지금까지 연락도 끊긴 상태. 임창정 씨는 본인의 사진 등 초상권이 도용돼 영업이 이어져온 사실 또한 알지 못했다"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특히 아카데미에 이어 이번 미용실 사건까지 연이어 좋지 않은 소식엔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렸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고개 숙였다.
한편 서하얀은 지난 2017년 임창정과 결혼했다. 임창정은 이미 슬하에 아들 넷을 두고 있었으며 서하얀과 재혼해 슬하에 총 다섯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서하얀은 작년, 남편 임창정의 논란 이후 활동을 쉬었다가 2023년 연말부터 일상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슬슬 복귀 시동에 대한 기대도 안긴 가운데 남편 임창정의 논란이 또 다시 연거푸 터지며 곤욕을 치르고 있는 상황이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