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구, 외국 연상케 하는 복층 하우스 공개 "활 쓰려면 천장 높아야 해" ('나혼산') [Oh!쎈 포인트]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2.23 23: 35

대니 구의 복층 하우스가 공개됐다. 
23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등장해 자신의 복층 하우스를 공개했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자신이 새로운 무지개 멤버를 추천했다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무지개 회원 중에서 이 직업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바로 '클래식계의 아이돌'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였다. 

코드쿤스트는 "현악기에 대한 동경이 있다. 연주자가 없으면 연주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현무 역시 '슈퍼밴드'를 통해 대니 구와 구면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대니 구는 스튜디오를 연상케 하는 넓직한 복층 하우스를 공개했다. 대니 구는 "대부분 아파트는 천장이 낮다. 활을 쓰려면 천장이 높아야한다. 그래서 복층을 선호했다. 그리고 옛날 아파트라 그런지 방음이 너무 좋다. 이사 오기 전에 주민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근데 다들 안 들린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대니 구는 서둘러 세안을 한 후 헬스장으로 향했다. 샤워까지 포함해 모든 과정을 1시간 내로 끝낸다고 말했다. 대니 구는 "미국에서 활동할 때 비행기를 많이 탔다. 나중에는 나는 누구지 여긴 어디지 싶더라. 그래서 하루에 한 시간은 무조건 운동으로 루틴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대니 구는 헬스장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분주하게 몸을 풀며 운동을 시작했다. 대니 구는 "평생 연주자로 살려면 관리를 해야한다. 하체와 복근 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대니 구는 10년 째 운동루틴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대니 구는 "팔 운동은 하면 안된다. 손톱 차이로도 소리가 바뀐다. 체형을 유지하려고 한다. 9년 전부터 체형 변화가 없다. 슬림하면서도 벗으면 섹시한 느낌을 추구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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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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