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가 상영 4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200만 관객을 동원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파묘’는 어제(25일) 81만 8140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전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229만 9716명.
지난 22일 개봉해 4일 연속 1위를 유지한 것이다.
‘파묘’(감독 장재현,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쇼박스·㈜파인타운 프로덕션, 공동제작 ㈜엠씨엠씨)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한편 ‘웡카’는 3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어제 11만 364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97만 347명으로 오늘 3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웡카’(감독 폴 킹,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 뿐인 윌리 웡카(티모시 샬라메)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위트 어드벤처.
‘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의 윌리 웡카(조니 뎁)가 초콜릿 공장 CEO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야기를 담은 프리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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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