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위키미키 멤버이자 배우인 김도연이 배우 공명과의 열애설을 초고속 부인했다.
김도연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26일 이날 오전 제기된 공명과의 열애설에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판타지오 측은 "금일 언론을 통해 제기된 당사 소속 아티스트 위키미키 김도연에 관한 열애설은 사실이 아나"라며 "같은 소속사였던 선후배 사이로 친분이 있을 뿐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에 대한 억측과 루머 유포 및 재생산은 자제 부탁드린다.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억측과 루머 자제 당부도 덧붙였다.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을 거쳐 걸그룹 위키미키로 활동하는 김도연은 지난 2018년 웹드라마 '쇼트'로 연기를 시작한 후 '만찢남녀', '솔로 말고 멜로' 등의 작품에 출연해 배우로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tvN '간 떨어지는 동거', tvN '지리산', SBS '원 더 우먼'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다지고 있다.
- 다음은 김도연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금일 언론을 통해 제기된 당사 소속 아티스트 위키미키 김도연에 관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닙니다.
같은 소속사였던 선후배 사이로 친분이 있을 뿐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허위사실에 대한 억측과 루머 유포 및 재생산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yc@osen.co.kr
[사진] 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