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노팬츠룩 패션에 대해 이야기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서는 '기안84 "내가 대상 받은 이유는" 킹메이커 이시언의 충격 고백과 한혜진의 노팬츠 패션까지' 제목의 영상으로 한혜진, 이시언, 기안84이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한혜진, 이시언, 기안84는 4시간의 울산바위 등산을 마친 후 함께 식사를 하러 갔다. 한혜진은 "등산하고 나면 더 안 먹히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시언은 "술 한 잔 해야 몸이 싹 풀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세 사람 모두 절주 기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최근 매너리즘에 시달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기안84는 "요즘은 사람들이랑 있어도 말하기가 싫다"라며 "뭘 해도 도파민이 나와야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그럴 때가 있다.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라"라고 조언했다.
한혜진은 이시언과 기언84를 두부가게로 안내했다. "오늘 내 다이어트가 이렇게 무너진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김치를 먹은 후 "김치가 너무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기안84가 오징어 젓갈을 잔뜩 먹자 한혜진은 "짜다"라고 잔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부전골을 한 입 먹은 이시언과 기안84는 시원하다고 행복해했다. 한혜진은 "누가 아저씨 소리를 냈나. 아저씨들이랑 등산 못 다니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시언은 "그럼 젊은 애들이랑 가라. 안 가주니까 이렇게 된 거 아니냐"라고 장난을 쳤다.
이시언은 "젊은 애들이랑 가게 된다면 누구랑 가고 싶냐"라고 물었고 기안84는 덱스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티모시 샬라메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혜진은 뉴진스,르세라핌 이야기를 했다. 이시언은 "르세라핌 이번 의상이 노팬츠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그게 유행이라 그렇다. 돌체앤가바나 쇼를 보러 가야하는데 의상이 전부 팬티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깜짝 놀라 "누나 그럼 팬티만 입고 쇼 보러 가냐"라고 물어 웃음으 자아냈다. 한혜진은 "그렇게 입으라고 줬다. '미우새'가 팔로워가 붙어서 팬티를 못 입는다고 말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시언은 "우리도 팬티 입고 챌린지 할까"라고 물었고 기안84는 "하이브에서 고소할 수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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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