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립2'에서 이재욱이 춤에 관심이 많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살롱드립2’ 채널에서 ‘두 분 잘생긴 거 축하드려요’란 제목으로 영상을 공개, 배우 이재욱&이준영이 출연했다.
이날 다양한 토크를 나눈 가운데, 이재욱은 장도연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특히 시상식 영상을 언급한 이재욱은 “보고 반했다무례하지않고 참 재밌더라”고 했다. 이에 이준영도 장도연에 대해 “털털한 모습이 보기 좋더라, 꾸밈없는게 예뻐보였다”고 해 장도연을 심쿵하게 했다.
앞서 촬영 전 일본 시상식 스케쥴부터 만났다는 두 사람. 이준영ㅇ은 “친해지기 전 먼저 식사를 제안해 호텔 앞에서 식사했다”며 “앞으로 자주봐야하니 용기내서 밥먹자고 했다”고 했다. 이준영은 “사실 낯 많이 가리피는 편, 빨리 친해지려고 동생에게 다가갔다”고 하자 이재욱도 “대기실에서 얼굴 내밀더니 끝나고 뭐해? 라더라 밥먹을거 같다고 하니 일본어 잘한다며 같이 먹자고 해 일본어로 주문 다 해줬다”며 친해진 계기를 전했다.
또 두 사람의 계획 중 특별한 것이 있는지 묻자 이재욱은 “춤과 댄스 추고싶다, 마음은 그런데춤 춰보려고 혼자 슬립백도 춰보고 한다”며 “근데 죽어도 안 돼 이유를 모르겠다 사실 이론도 몰라 여러가지 시도해보고 있다”고 했다.특히 한국에서 이슈가 된 춤들 해봤다는 이재욱은 스모크 챌린지 등 다 해봤다며 “샤워하다가도 한 번씩 춰본다 춤에 대한 욕심은 있다”며 웃음, 장도연은 “언제든지 춤추고 싶으면 말해달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이재욱과 카리나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한 명품 브랜드의 컬렉션에 동반 참석하며 인연을 맺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패션쇼에서 첫 눈에 반해, 이후 틈틈이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