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스타셰프" 정호영 "매장만 6개"→송훈 "7천평 제주도 식당有"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2.27 20: 51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스타셰프 정호영과 송훈이 갖고 있는 매장 수를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훈과 정호영 셰프가 출연, 두 사람은 ‘냉장고를 부탁해’란 프로그램에서 함께 나오며 친해졌다고 했다. 정호영은 송훈에 대해 “자기가 TV 먼저 나왔다고 날 무시했다 가끔 형 같다”며  “하는 짓이 나를 막 대해, 동생 대하듯 한다”며 폭로,

송훈은 “형을 위한 마음으로 일침을 가했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이렇 듯 평소엔 친한 사이지만 셰프끼리 미묘한 신경전이 있을 터. 누가 더 톱 티어 셰프인지 배팅을 해보겠다고 했다. 실제 요리경력 선배를 묻자 정호영이 2년 차 선배였다. 정호영은 “업계에서 쳐다도 못 본다”며 너스레, 가게가 몇 군데인지 묻자 정호영은 “나는 백화점 매장까지 6개 된다 차이가 꽤 난다”고 했다.
이에 송훈은 “난 두 군데, 조금씩 열 받기 시작한다”며 “사실 사이즈가 달라, 제주도에 8천평에서 한다”고 했다.이에 정호영은 “그거 네 땅 아니지 않나 임대다”며 폭로, “저는 제주도 제 땅에서 하고 있다 작지만 제 땅이다”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MC들은 “손님으로도 그 식당 클라스를 알 수 있다”며 유명인 중 누가 방문했는지 묻자 아이유는 공동으로 방문했다고 했다.이어 정호영은 최근 이정재, 정우성 배우가 방문, 송훈은 “우린 배우 현빈이 왔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정호영이 “난 오은영 박사도 방문했다”고 하자 송훈은 “그럼 난 졌다”며 인정했다.
또 미쉘린과 인연 있는 식당에 대해 물었다. 정호영은 7년 연속 가이드 맛집으로 선정됐다는 것.  송훈은 "뉴욕에서 오랠래 근무했고 미쉘린 식당 셰프 출신, 뉴욕에서 한국인으로 부주방장을 했다"며 대답, 오은영도 "할리우드 영화에 한국배우가 캐스팅된 격"이라 했다. 이에 정호영은 "화려한 경력 인정한다 지금은 비록 가위질하지만 실력 좋은 친구다"며 티격태격 케미를 보였다. 
한편,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국민 멘토'로 불리는 정신건강의학과 오은영 박사가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듣고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8시 1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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