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강소라가 한의사 남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강소라가 출연했다.
이날 ‘딸둘맘’이 된 배우 강소라가 출산 3개월 만에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으며 출격했다.
앞서 강소라는 2020년 8세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 이듬해 4월 첫째 딸 출산, 작년 12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현재 강소라는 유튜브 채널 '강소라의 쏘라이프'에서 팬들과 소통 중이다
최근 ‘오랜만에 소속사 사무실 출근!"라는 글귀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한 강소라는 화장이 진하지 않은 얼굴로 근황을 전했다. 카멜색 코트를 입고 태블릿 피씨를 둔 채 누군가와 대화에 열중한 모습. 당시 네티즌들은 "출산 2개월 차의 엄마 모습이 아닌데", "일단 소속사 출근한 자체가 너무 설레고요", "혹시 언니 지금 태블릿 보는 게 시나리오 보는 건가요", "강소라 연기 재미있는데 넘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던 바다.
이 가운데 계속해서 모니터를 보던 강소라. 마침 국가대표 골키퍼 주현우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하며 이벤트를 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소유진은 강소라에게 "자상한 남편이냐"며 이벤트에 대해서도 질문, 강소라는 "이벤트요? 먹는 건가요"라고 쿨하게 말하며 "오늘부터 어필하도록 하겠다, 슈돌 잘 나왔다"며 재치있게 답했다. 그러면서 "사랑한다"며 남편에게 손하트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