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아들 실연당했다’ 모델 여친 미아 리건과 교제 5년 만에 결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4.02.28 00: 01

데이비드 베컴의 차남 로미오 베컴(22)이 실연을 당했다.
로미오는 최근 자신의 SNS에 “5년 간의 사랑 끝에 헤어졌다. 이제 싱글이 됐다”고 알렸다. 로미오는 전 여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SNS에서 모두 삭제했다. 이후 로미오는 새로운 여성들에게 ‘좋아요’를 누르면서 본격적으로 싱글 행보를 시작했다.
로미오와 헤어진 여자친구는 동갑내기 모델인 미아 리건이다. 둘은 지난 2019년부터 교제를 했지만 끝내 헤어지게 됐다. 미아는 178cm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영국의 차세대 모델이다. 그녀는 SNS 팔로워 65만명을 보유한 셀럽이다.

[사진] 미아 리건 SNS

미아는 로미오의 어머니이자 영국최고의 아이돌이었던 빅토리아 베컴의 팬이다. 빅토리아 역시 자신의 패션브랜드에 미아를 모델로 내세울 정도로 ‘예비 며느리’를 아꼈다고 한다.
베컴 가족을 잘 아는 지인은 “미아는 여전히 베컴 가족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로미오와 미아의 사이가 최근에 급격하게 나빠졌다. 미아는 전세계를 돌며 모델일을 하고 있다. 로미오가 축구선수를 하면서 같이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로미오 베컴은 브렌트포드에서 축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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