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브래드 피트의 로맨스가 무르익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후 첫 여자친구와 진지하게 미래를 보고 있다.
27일(현지시각) 외신은 브래드 피트와 여자친구인 주얼리 사업가 이네스 드 라몬의 로맨스가 계속 뜨거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이 확실히 반해 버렸다는 것.
이네스 드 라몬은 최근 브래드 피트의 집으로 이사를 하며 동거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그도 그녀와 함께 살 수 있어서 행복하다. 그들은 브래드네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녀가 이사하는 것이 합리적이었다”라고 전했다.
또 소식통은 “그들의 관계는 진지하다. 브래드의 이혼 이후 첫 여자친구다. 그는 이네스와 데이트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는 다시 정상에 올랐다”라고 덧붙였다.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후 데이트를 하긴 했지만, 진지하게 데이트를 한 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네스 드 라몬이 이혼 후 처음으로 진지하게 맺은 관계인 것. 소식통은 “그는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다”라며 이들의 사이를 확인했다.
브래드 피트와 이네스 드 라몬은 지난 2022년 11월 처음으로 함께 목격됐다. 이후 이들은 함께 휴가를 보내고 생일파티를 하는 등 로맨스가 이어졌으며, 동거 소식을 전해 재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각자의 재정 서류를 제출하면서 약 8년 동안 진행된 이혼 소송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전해졌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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