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가 마침내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격하는 디데이가 도래했다. 마침 이들의 영화도 개봉했다. 티미와 젠다야의 날이 밝았다.
27일 ‘유퀴즈’ 공식 인스타그램에 “K-예능 역사에 남을 유퀴즈 표 위대한 게스트 티모시 샬라메 & 젠데이아 자기님. 이거지예 이게 궁극의 월드스타’s지예 이게 우주의 구원자’s지예”라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는 유재석-조세호와 어깨동무하며 녹화 그 자체를 즐기고 있다.
관계자는 “끝장나는 인싸력으로 위아더베프행 만나자마자 프라시버시 왕크게 오픈! 배우가 된 계기부터 일상 속 모습들까지도 왕크게 공개! 세상 좋아졌다. 안방에서 할리우드 왕자님공주님 비밀 얘기도 듣고”라며 “티모시&젠데이아의 사랑스러운 매력속으로!”라고 강조해 기대감을 높였다.
할리우드 대세 배우인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는 영화 '듄: 파트2’ 홍보차 내한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공식 일정보다 먼저 한국에 들어와 틈틈이 팬들을 만났다. 각종 SNS에는 티모시 샬라메를 봤다는 팬들의 목격담과 함께 다정한 인증샷이 올라와 역대급 팬서비스를 입증했다.
이들의 선택은 ‘유퀴즈’였다. 현재 ‘유퀴즈’는 내노라하는 톱스타들이 앞다투어 출연하는 대세 토크쇼다. 유재석의 재치있고 편안한 진행과 조세호의 탁월한 리액션이 게스트들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기 때문. 이번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의 출연도 두 큰자기-아기자기에 대한 믿음과 신뢰 덕분에 성사됐다.
비록 언어는 바로바로 통하지 않았지만 이들의 녹화 분위기는 더할 나위 없이 유쾌하고 훈훈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유재석에게 “잃어버린 형을 만난 기분이에요”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젠데이아 역시 작품 속에서의 강인한 모습과는 달리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아낌없이 뿜어냈다.
‘유퀴즈’ 공식 SNS에 올라온 현장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엄청난 기대감을 쏟아내고 있다. 역대급 텐션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드는 네 사람의 케미가 ‘유퀴즈’ 본방 사수를 부르짖게 만든다.
한편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2021년 10월 개봉한 영화 ‘듄’(감독 드니 빌뇌브)의 속편으로 28일 개봉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전사로서의 자신의 운명을 깨닫고 강인해져가는 폴 역을 맡았다. 신비롭고 위험한 전사이자 폴과 함께 새로운 길을 떠나는 챠니 역은 젠다이아가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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