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셀린 송 감독,'패스트 라이브즈 파이팅!'

28일 오후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내 용산 CGV에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셀린 송 감독)'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나영과 해성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이어져온 이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운명적인 이야기를 다뤘다. 셀린 송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겼다.

이 영화는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이 감독 및 각본을 맡은 첫 번째 연출작으로 미국 독립영화상인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수상했다. 또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부문 후보로 올랐다. 

배우 유태오와 셀린 송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2.28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