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댓글부대' 손석구, 홍경, 김성철, 김동휘까지 4인방이 '짠한형 신동엽'에 완전체로 출연한다.
28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손석구, 홍경, 김성철, 김동휘는 조만간 웹예능 '짠한형' 녹화에 참석해 신동엽을 만난다. 3월 신작 영화 '댓글부대'의 비하인드를 비롯해 근황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손석구 등 4명의 배우들은 오는 3월 1일 '짠한형' 녹화를 진행하고, 편집을 거쳐 완성된 영상은 3월 중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술방 콘텐츠 특성상 솔직한 분위기 속에서 신동엽과 술잔을 기울이며 어떤 토크를 주고 받을지 기대되고 있다.
앞서 손석구는 웹예능 '살롱드립2'에도 출연해 이상형으로 꼽은 MC 장도연과 재회한 바 있다. 지난 27일 '살롱드립2' 예고편에는 손석구의 이름과 함께 장도연이 "이분의 이름 석 자가 나오면 설레기도 하고, 이분이 어떤 마음으로 여기에 오셨을지.."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손석구는 '댓글부대' 개봉을 앞두고 '살롱드립2'에 이어 '짠한형' 등 다양한 예능 출연을 확정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3월 27일 개봉하는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범죄물이다. 손석구는 임상진 기자, 홍경은 키보드 워리어 팹택, 김성철은 온라인 여론 조작을 주도하는 리더 찡뻤킹, 김동휘는 제보자 찻탓캇으로 각각 분해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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