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멜스 전처 왜 이러나?’ SNS에 가슴노출 사진 올렸다가 황급히 삭제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4.02.29 00: 01

마츠 훔멜스(36, 도르트문트)의 전처가 사고를 쳤다.
훔멜스는 지난 2015년 모델 겸 인플루언서 캐시 훔멜스(36)와 결혼했다. 하지만 둘은 지난 2022년 합의하에 이혼했다. 슬하에 6살된 아들이 있다.
인플루언서인 캐시는 SNS 팔로워 69만명을 거느리고 있다. 그녀는 4년 전 어린이들을 위한 요리책을 발간한 뒤 홍보를 위해 책으로 가슴을 가린 사진을 SNS에 올렸다.

[사진] 캐시 SNS

역풍이 엄청났다. “어떻게 어린이책 홍보를 위해 가슴노출을 할 수 있냐?”며 비난이 폭주했다. 결국 캐시는 논란의 노출사진을 삭제했다. 그녀는 정상적으로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다시 올렸다.
캐시는 “그저 사람들의 관심을 끌려고 했을 뿐이다. 무가당 요리가 어린이들 몸에 얼마나 좋은지 알리는 요리책을 썼다. 사람들이 내 요리책은 몰라주고 내 가슴에만 관심을 가진다”면서 하소연을 했다.
캐시는 훔멜스와 헤어진 이유에 대해 “난 술에 취해서 코를 고는 것을 좋아한다. 성생활은 문제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훔멜스와 이혼 뒤에도 캐시는 유명인으로 화려한 삶을 살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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